연령별 발달특성(48-60개월/만 4세) 및 놀이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 안녕하세요^^

 

저번에 이어 이번에는 48-60개월 된 우리 유아들의 발달특성과 필요한 놀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총 다섯가지의 발달(신체, 인지, 사회성, 정서, 언어)과 연령별 놀이에 대해 살펴보려고 하는데 오늘도 힘차게 시작해볼까요?~

 

자, 시작합니다!

 

 

 

 

 

1. 신체발달

 1) 멈춤, 출발, 회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2) 음악에 맞춰 춤을 출 수 있습니다.

 3) 운동의 속도나 정확도가 증가합니다.

 4) 세발자전거를 잘 탈 수 있을만큼 근육과 균형 감각이 발달합니다.

 5) 가위질을 능숙하게 하는 등 손을 사용하는 능력이 완성됩니다.

  - 4~4.5세

     · 남아 : 체중 16.99kg, 신장 103.5cm, 머리둘레 50.4cm
     · 여아 : 체중 16.43kg, 신장 102.1cm, 머리둘레 49.6cm

  -4.5~5세
     · 남아 : 체중 17.98kg, 신장 106.6cm, 머리둘레 50.9cm
     · 여아 : 체중 17.31kg, 신장 105.4cm, 머리둘레 49.9cm

 

 

 

 

2. 인지발달

 1) 차분히 이야기하고 세밀하게 설명할 수 있게 됩니다.

 2)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의 구분이 더 많아지게 됩니다.

 3) 불완전한 지식 때문에 지적 행동은 대부분 직관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제한됩니다.

 4) 원인과 결과를 때때로 혼동하면서 이치를 알고자 합니다.

 5) 비약적으로 지어낸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됩니다.

    (기존의 이야기에서 파생될 수도 있고 상상력으로 지어낸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허무맹랑한 이야기라도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그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가 전개되는지 등에 관심을 가져 주어야 합니다.)

 

 

 

 

3. 사회성발달

 1) 스스로 자기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2) 다소 자제심이 많아지고 친구와의 관계도 깊어집니다.

 3) 친구들과 다투기도 하지만 우정이 필요한 것을 알고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놀기 시작합니다.

 4) 또래와 노는 것을 좋아하고 자기만의 내면생활이 시작되기 때문에 부모라도 약간의 거리를 두고

     아가가 생각하는 것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5) 필요한 규칙은 스스로 따른다.

 

 

 

4. 정서발달

 1) 모든 감정이 분화되어 표정, 태도, 의사 표현, 동작 등이 풍부해집니다.

 2) 조금씩 감정 조절을 하면서, 자신이 성인을 통제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 합니다.

 3) 자신감이 증가하여 허풍을 떨기도 하고 과장하기도 합니다.

 4)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 성취에 기쁨을 느낍니다.

 

 

 

 

 

5. 언어발달

 1) 불분명했던 말들이 사라지고 억양이 정확해집니다.

 2) 언어의 형태와 구조가 거의 완전해집니다.

 3) 복문을 포함한 모든 문장을 사용합니다.

 4) 목적 있는 대화가 가능합니다.

 5) 구어가 완성되고 문자에 흥미를 갖습니다.(아는 글자를 써보려고합니다.)

 6) 전화를 받고 묻는 말에 답을 합니다.
 7) 자신의 기분, 느낌, 감정을 말로 표현합니다.

 

 

 

* 여러 가지 것들을 혼자 해 보도록 지도합니다.

  이제 유치원에 다니거나 유치원에 갈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이므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칫솔질, 용변 보고 처리하기, 얌전히 식사하기 등 예절과 공중도덕을 잘 지키도록 지도하며 엄마 아빠의 시범이 필요합니다.
*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합니다.

 

 

 

발달에 필요한 놀이

 - 조작 놀이(조각들을 구성해 무엇을 만들거나 맞추는 놀이)

 - 그림 그리기, 색칠하기, 가위질하기

 - 분류놀이

 - 수놀이

 - 문자놀이 

 - 비눗방울 놀이

 - 상징놀이

 - 물에서 가라앉는 물건과 뜨는 물건을 구분하며 놀이하기

 

 

(설명이 많아 놀이의 자세한 내용은 다른 글에서 소개할게요~^^)

 

출처 : 아이사랑보육포털,  CAL STATE LA, 육아종합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