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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지식

연령별 발달특성(0-6개월) 및 놀이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 안녕하세요^^

 

우리 아이들이 잘 자라고 있는지, 연령에 맞게 발달은 하고 있는지

너무 궁금하실때가 많으실거에요..

 

저도 늘 아이들을 키우고 또 가르치는 엄마와 교사의 입장에서

아이들을 바라보며 항상 하는 걱정이라고 생각이 되어요.

 

우리 아이들이 참 하루가 다르게 빨리 성장하는 것 같아요^^

그렇기에 오늘은 조금 더 세분화해서 아이들의 연령별로

총 다섯가지의 발달(신체, 인지, 사회성, 정서, 언어)과 연령별 놀이에 대해 살펴보려고해요.

 

먼저 이번 글에서는 0-6개월 된 우리 영아들의 발달특성과 필요한 놀이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자, 그럼 시작합니다~^^

 

 

 

1. 신체발달

출생 후 첫 6개월 동안 영아의 신체 발달은 아주 급진적이기 때문에 눈깜짝할 사이에 발달을 한답니다.

  - 1~2개월

     · 남아 : 체중 4.56kg, 신장 55.2cm, 머리둘레 37.3cm
     · 여아 : 체중 4.36kg, 신장 54.2cm, 머리둘레 36.3cm

  - 3~4개월 (치아가 나기 시작함.)

     · 남아 : 체중 6.81kg, 신장 62.5cm, 머리둘레 40.7cm
     · 여아 : 체중 6.32kg, 신장 61.1cm, 머리둘레 39.9cm

  - 5~6개월

    · 남아 : 체중 7.93kg, 신장 66.8cm, 머리둘레 42.8cm
    · 여아 : 체중 7.51kg, 신장 65.7cm, 머리둘레 41.9cm

 

 

 

 

2. 인지발달

 * 인지란(cognition)? 생각과 추리를 사용하여 상황과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 (사고와 지능을 이야기함.)

1) 오감(눈, 귀, 입, 코, 손/발)을 통해 환경을 탐색하기 시작합니다.

2) 자기자신에 대한 자조능력이 향상되며 탐색을 시도하여 외부환경에 대한 상호작용이 활발해집니다.

 

 

 

 

3. 사회성발달

 1) 엄마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고 엄마의 말에 반응합니다.

 2)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과 다른 사람의 모습을 구별하며, 실물과 인형에게 각각 다르게 반응합니다.

 3) 영아는 자기에게 낯선 사람과 친숙한 사람을 분명히 구분하게 됩니다.

 

 

4. 정서발달

 1) 소래 내어 웃기 시작하며 화를 내며 울기 시작하기도 합니다.

 2) 주 양육자와 밀접한 심리적 유대감을 형성하게 됩니다.

 

 

 

 

5. 언어발달

1-3개월 : 말하는 사람의 얼굴을 쳐다보며 친숙한 소리에 반응합니다.

               배고픔에 대해 구별된 '울음'을 터뜨릴 수 있게 되며 즐거움을 나타내는 소리 또한 내게 됩니다.

3-4개월 : 옹알이가 시작되는 단계이므로 처음에는 모음으로 시작하여 자음도 구성해낸답니다.

               (단어->구->문장)

                'ㄱ', 'ㅋ'을 발음하려고 노력하기도 하는데 대부분 아이들은 모음으로 옹알이를 시작합니다.

4-6개월 : 아직 조음능력이 완벽하게 발달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제한 내에서 들리는 소리를

                그대로 모방하려고 합니다.

                실질적인 옹알이를 하는 단계로 기쁨, 슬픔, 분노, 만족, 불쾌함등을

                울음 이외의 소리로도 표현하려고 합니다.

                '다다다' 나 '바바바'등 연속적인 음절을 규칙적으로 반복하기도 합니다. 

 

* 기저귀 발진이 가장 일어나기 쉬운 때이기때문에 잘 확인해주셔야 되는 연령입니다.

 

 

 

 

발달에 필요한 놀이

- 마사지, 체조놀이

- 까꿍놀이 거울놀이

- 바닥에서 겨드랑이 사이에 손을 끼고 높이 뛰기 놀이

- 손가락으로 할 수 있는 놀이

- 그네타기 놀이

- 엎드려 데굴데굴 공잡기

 

(설명이 많아 놀이의 자세한 내용은 다른 글에서 소개할게요~^^)

 

 

출처 : 아이사랑보육포털, CAL STATE LA, 육아종합지원센터.